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올해 말까지 ‘BNK행복한 힐링스쿨 시즌 7’, ‘BNK행복한 쌈지경제 콘서트 시즌 7’, ‘도와줘요 안전맨 시즌 5’ 등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올해 부산지역 40여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이 가진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해당 학교에 체육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BNK행복한 쌈지경제 콘서트’는 올해 부산지역 3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 금융지식을 BNK실내악단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해설로 재해석해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문화관광부 주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던 ‘도와줘요 안전맨’ 은 올해 부산지역 20여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교육 공연을 진행한다.
성동화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주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ujul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