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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알제리 세티프에 새 쇼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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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알제리 세티프에 새 쇼룸 론칭

제품소개에 초점…고객과의 네트워크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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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알제리의 세티프시에 새로운 쇼룸을 론칭하고 고객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이 29일(현지 시간) 전했다.

LG전자 알제리는 최근 판매 잠재력이 큰 도시로 평가되고 있느 세티프에 유통망 확충 차원에서 새로운 쇼룸을 개설했다.
이 쇼룸은 도시의 기존 쇼룸에 추가되어 이 지역에는 2개의 LG 쇼룸이 들어서게 됐다.

LG 전자는 "새로운 쇼룸 설치는 고객감동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충족시키는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 "쇼룸은 제품을 강조해 고객을 유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 기존의 스토어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쇼륨의 소유주이자 파트너인 무라드 크라우치는 "세티프 지역에서 LG전자는 잘 알려진 브랜드인만큼 고객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알제리 전역에 97개의 쇼룸을 갖고 있으며 동부지역에만 29개인데 세티프가 유일하게 한 곳에 2개의 쇼룸이 있다. LG전자는 "친밀감과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하고 고객에게 동일한 시각적 정체성, 동일한 서비스 및 동일한 고객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쇼룸은 제품을 세심하게 전시하고 고급 이미지를 제공하는 제조업체의 진정한 진열장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호기심과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5월 19일까지 이어지는 라마단 프로모션(TV, 모바일, 가전 제품)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