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농협은행 측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전날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헌혈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헌혈 후에는 헌혈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했다.
또한 이 행장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해가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