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현재 자카르타 인근 버카시 지역에서 주택 100만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한국의 주택보증 제도를 벤치마킹해 건설주택을 선분양하고자 한다.
이에 HUG는 SMF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주택보증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올 하반기에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SMF 실무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오늘 SMF 방문을 시작으로 HUG의 주택보증 제도 전파와 더불어 주택금융 분야에서도 양 기관의 지식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SMF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주택보증 제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