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웬 반 손 공안부 차관은 하노이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소방청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시설 및 설비 투자는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300대의 열 감지 카메라는 소방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전역에는 현재 약 40대의 소방용 카메라가 보급되어 있다.
삼성전자의 IGNIS 열감지 카메라는 화재지역 파악과 구출할 사람을 확인, 지형 파악, 화재 현장진입 시간과 경로 등을 신속 편리하게 정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제품은 화재를 유발하는 열원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화재 현장에서 피해자를 구하고 소방관의 안전을 보장하는 유효적절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특히 소방방재 인명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 먼지, 열 및 내구성 등을 극한 상황에 적합하게 설계되고 제조됐다. 106x95x64㎜에 무게 350g으로 자유롭게 손에 착용할 수 있는 콤팩트 사이즈로 이동성, 활동성, 편의성이 뛰어나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