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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는 5월부터 '노 타이(No Tie)' 근무 시행… 업무 효율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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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는 5월부터 '노 타이(No Tie)' 근무 시행… 업무 효율성 'UP'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기대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연중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해왔지만, 올해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노 타이' 근무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 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