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사진을 올리진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서 위로의 말씀과 안부 연락 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차오름은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털어났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양호석을 단순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차오름 SNS 전문이다.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사진을 올리진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서 위로의 말씀과 안부 연락 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할 뿐입니다.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고 몸싸움 까불었네, 들이댔네 일체 없었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 뿐이고 일체 손 한 번 뻗은 적 없습니다.
제가 맞을 만한 짓 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하시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고 원하신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혀드릴 수 있습니다 양호석선수께서 공식입장 발표하신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