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진주햄 투자 베트남 마산그룹, 현금 45% 배당 계획 승인

올해 매출액과 이익 성장률도 20~30%선 예상

기사입력 : 2019-04-25 14:00 (최종수정 2019-04-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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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그룹 로고.
진주햄이 투자한 베트남 마산그룹이 지난해 경영성과가 좋아 주주들에게 배당액의 45%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마산그룹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개최된 연례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이익 분배 계획과 2019년 회사 배당 계획을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배당 결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일시불로 받거나 1개월 이상 할부로 수령하게 된다. 마산의 이 같은 결정은 회사의 주요 제품에서 2018년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경영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주총보고서에 따르면 향신료, 인스턴트 국수 수입은 2017년에 비해 각각 35%와 29% 증가했다. 에너지 부문도 2017년에 비해 3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비즈니스 모델도 브랜드 구축 방향으로 변화를 꾀하면서 홍보 활동을 줄여 세전 이익률을 전년도 연 19.8%에서 3%포인트 증가시켰다.

또 2018년 북미, 중국, 유럽, 호주 및 동아시아와 같은 잠재 시장에 대한 수출 촉진에 중점을 둬 성공적인 성과를 냈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 2개의 주요 브랜드인 비나카페 및 웨이크업 카페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울러 핵심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올해 매출액과 이익 성장률을 20~30%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9년의 순 매출액은 20조4000억-22조30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20~31%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주주에게 배정된 세후 이익도 4조500억~4조2000억 동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20~25%선이다.

마산그룹은 "육류 가공품 개발 전망을 기대하며 한국 파트너인 진주햄과의 합작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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