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쌍용차 예병태 사장 첫공식 행보…평택시와 ‘상생협력’ MOU

공유
0

쌍용차 예병태 사장 첫공식 행보…평택시와 ‘상생협력’ MOU

지역사회 발전·경제활성화에 공동 노력…“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만들터”

최근 취임한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첫 공식 일정을 가졌다.

(오른쪽부터)예병태 대표이사, 정장선 시장, 정일권 쌍영차 노동조합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차이미지 확대보기
(오른쪽부터)예병태 대표이사, 정장선 시장, 정일권 쌍영차 노동조합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쌍용차
쌍용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상생협력 협약(MOU)를 24일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앞으로 쌍용차와 평택시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시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차, 평택시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평택시 나눔·봉사·문화 활동 등에 동참키로 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평택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쌍용차는 그동안 지역민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쌍용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2012년부터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여하고 있으며, 매년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과 연탄배달 봉사, 평택항 마라톤 후원,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과 교보재 기증 등 다양한 지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