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위원회는 “급변하는 IT환경 등에 대응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사를 추천하기 위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그룹 발전을 선도하는 대형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추천위원회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차세대시스템 본격화, 그룹 IT SSC(Shared Service Center)로서 공동사업 발굴 및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상황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T 및 디지털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내부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윤진수’ KB국민은행 CDO 영입에 이어 ‘최재을’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후보자 또한 외부에서 영입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ICT 부문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