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1분기 매출액 1조3700억원(-20.5% 이하 전년 대비), 영업손실 114억원(적전 )을 기록하였다. 광학솔루션 부문은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매출액은 분기 대비 -60.2% 감소했다.
매출액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함에도 기판소재 이익 개선으로 영업손실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는 평이다.
2분기는 통상적인 애플의 최대 비성수기이다. 이에 따라 2분기 LG이노텍의 적자지속이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중국과 인도 등에서 가격할인을 통한 물량 증가의 움직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2분기 매출액 1조5300억원(+0.8%), 영업이익 11억원(91.5%)으로 추정된다.
박성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흑자전환하며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며 “하반기에는 트리플 카메라 1위 밴더로서, 2020년에는 비행시간차(ToF) 트리플 카메라 탑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