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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총선에서 당선여부"... 패스트트랙 반대 탈당 이언주 한국당 입당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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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총선에서 당선여부"... 패스트트랙 반대 탈당 이언주 한국당 입당 초읽기

이언주 의원이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이언주 의원이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극심한 진통 끝에 선거제 패스트트랙을 추인한 바른미래당이 후폭풍에 부딪히고 있다.

이언주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당내 바른정당 출신의 수장인 유승민 의원도 진로를 고민하겠다고 밝혀 분당이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의사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분당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당 지도부와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운 이언주 의원은 “한국당이 변화되고 우리가 뭔가 새로운 보수세력을 위해서, 그래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자, 이렇게 되면 그때는 함께 통합할 수 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언주 의원은 보수 대통합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자유한국당 입당 가능성도 시사했다

누리꾼들은 “속마음은 다음 총선 당선여부” “이언주 의원 대단 당을 몇 번째 바꾸는 거죠”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