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기업들 마케팅 경쟁 후끈…벤츠·토요타 한국서 맞짱

강남자곡전시장 확장 개설 對 토요타 주말농부 개시

기사입력 : 2019-04-2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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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업계 1위인 일본 토요타와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시장에서 마케팅 열전에 돌입했다. 벤츠는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 반면, 토요타는 사회공헌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선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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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강남자곡전시장. 사진=벤츠코리아
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서울 서초청계전시장을 확장해 강남구 자곡동에 강남자곡전시장을 새로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자곡전시장은 연면적 4470㎡(1355평),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14대의 차량 전시와 70여대 규모의 주차 설비를 갖추고 있다. 강남자곡전시장은 자곡IC와 SRT 수서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전시장 1층(1012㎡)에는 2개의 대형 미디어월과 4개의 상담공간, 2개의 출고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도 전시공간과 상담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전국에 56개의 전시장과 65개의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구축하는 등 업계 최대의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명확한 구매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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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된 토요타 주말농부 모습, 사진=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농민회관에서 ‘토요타 주말농부’를 최근 갖고, 기업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은 ‘토요타 주말농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나누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아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올해 45 고객 가족을 선정했으며, 이들 가족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도움으로 친환경재배법과 정원 꾸미기 등을 배운다.

한국토요타 나카시마 타카히로 상무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교통안전, 문화와 교육, 스포츠 등의 영역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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