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201회에는 새친구로 오현경이 등장한다.
게다가 오현경은 '불청' 고정멤버 최성국과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제작진은 "오랜 기간 동안 설득한 끝에 오현경이 불청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게다가 '용용브라더스'로 불리는 막내라인 김부용과 최민용이 단 둘이 기차여행을 하며 브로맨스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1970년생으로 50세인 오현경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대학교 재학중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 제33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1991년 비디오 유출 사고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오현경은 2007년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2002년 당시 계몽사 사장 홍승표씨와 결혼했으며 2003년 딸 하나를 낳았다. 2006년 이혼했으며 오현경을 똑 닮은 미모의 딸은 해외 유학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