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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기내 모금 활동 'Love in the Sky'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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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기내 모금 활동 'Love in the Sky' 캠페인 시작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Love in the sky 캠페인' 홍보 사진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어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Love in the sky 캠페인' 홍보 사진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Good People)'과 함께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Love in the Sky' 캠페인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22일부터 에어서울 전 노선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에어서울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기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는 등 올바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승객은 항공기 착륙 전 캐빈승무원들이 모금 활동을 할 때 전용봉투에 후원금을 넣고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루에도 평균 5000여 명이 넘는 승객이 탑승하시는데 사소한 노력이지만 좋은 기부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모금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