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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발 대한항공 여객기, '버드 스트라이크'로 15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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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발 대한항공 여객기, '버드 스트라이크'로 15시간 지연

태국발 대한항공 항공기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인해 출발이 지연돼 22일 예약 승객들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태국발 대한항공 항공기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인해 출발이 지연돼 22일 예약 승객들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태국발 대한항공 여객기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출발이 15시간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21일 밤 11시 15분 태국 치앙마이발 인천행 대한항공 KE668편 여객기가 이륙 전 점검 과정에서 새가 빨려 들어간 흔적이 발견돼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해당 항공기의 예약승객은 224명이며,탑승객들은 대한항공 측의 안내를 받아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할 계획이며, 탑승객들은 이날 오후 10시30분 도착할 예정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