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중국 전역에 수출되는 항공, 해상, 특급 탁송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수출기업이 선 지출하고,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중국 수출기업의 물류비 지원은 간접적인 수출효과와 가격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유통, 무역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산업진흥과 , 인천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