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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의 미래를 논하다... 내달 16일 클라우드 프론티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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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의 미래를 논하다... 내달 16일 클라우드 프론티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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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IT 업계 종사자들과 협력을 논하기 위해 다음달 16일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KT가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클라우드 행사로 올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KT는 이 ‘제10회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행사를 위한 사전등록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 주제는 ‘The future of the business that starts with the Cloud(클라우드로 시작되는 사업의 미래)’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다년간 클라우드 사업 경험으로 축적한 기술력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화에 대한 미래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주요 세션으로 ▲Tech(기술) ▲Platform(플랫폼) ▲Industry(산업) 등이 예정돼 있다.

테크 세션에서는 5G 에시클라우드(Edge Cloud)와 클라우드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서비스(BaaS), 사물인터넷(IoT) 등 클라우드 최신 기술발표가 진행된다.

플랫폼 세션에서는 기가지니, 멀티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서비스(CaaS),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가 소개된다.

인더스트리 세션에서는 KT 공공·금융 클라우드 전략과 KT 주요 고객사 사례가 다뤄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KT 인프라서비스단 이강수 상무를 비롯해 VM웨어와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진행하며, 오후 세션에는 30여 개의 IT 회사의 클라우드 발표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KT 유클라우드비즈(ucloud biz) 웹 서비스 구성과 나만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등 개인 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KT는 올해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전등록과 행사 세부 내용에 대한 확인은 클라우드 프론티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