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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불공정거래 상장기업 임직원 2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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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불공정거래 상장기업 임직원 286명

최근 3년 동안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 주식을 불공정하게 매매했다가 제재를 받은 상장기업 임직원이 286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가운데 임원이 205명으로 직원 81명보다 훨씬 많았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202명, 코스피 63명,, 코넥스 21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95명, 2017년 99명, 지난해 92명 등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로 미공개 정보이용과 단기매매차익 반환규정 위반"이라며 "증권선물위원회의 형사고발, 금감원장의 경고, 단기매매차익 반환 조치 등 제재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