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분기 소재·부품 수출은 67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기계부품이 6%, 수송기계부품은 4.9% 증가했지만, 전자부품 수출은 19.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제품 수출도 9.6% 감소했다.
소재·부품 수입도 4.3% 줄어든 417억 달러에 그쳤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도 48억 달러 감소한 258억 달러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