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손흥민과 차범근 중 누가 더 뛰어난지 조사한 결과 '손흥민 선수가 더 뛰어나다'는 응답이 5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모름·무응답'은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62.2%), 40대(57.9%), 자영업(57.2%)에서 손흥민이 더 뛰어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8866명 중 500명이 응답해 5.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