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치명상을 입은 외에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베스트 16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에 빠졌다. 이 클럽은 벨기에 대표 MF 에당 아자르, 프랑스 대표 MF 폴 포그바 등 유명 선수의 획득을 목표로 5억 유로(약 6,300억 원)의 실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적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살펴보겠지만 변화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항상 최고의 선수를 찾고 있다. 우리는 이번 시즌이 팀에 최선이 아니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니까 바꿀 필요가 있다”고 내년 시즌 전력보강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