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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태국덕후 상상초월 "그냥 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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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태국덕후 상상초월 "그냥 태국인"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21일 tvN ‘코미디빅리그’에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2019 쿵푸허슬’ 코너에서 김민교가 운영하는 사와디밥 매장에서 포털검색어에 오르기 위해 선착순 무료이벤트를 진행하는 그의 모습이 방영됐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김민교는 코미디언이 아닌 배우이자 연출가며다.
특히 안구보험을 권유받을 정도로 눈알(동공) 연기의 마스터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93학번)했으며, 유시어터극단 활동을 포함, 대학로에서 20여편의 연극 공연을 하는 등, 원래는 연극 배우로 활약했다.

SNL 코리아로, 대학 선배이자 이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장진의 추천으로 이 곳에 출연하면서 무명에서 벗어났다.

김민교는 자타공인 태국 덕후다. 태국에 애착이 강해서 제2의 마음의 고향으로 느끼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 사는 거나 음식 같은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한다. 해외여행을 갈 때는 대부분 태국으로 가며 기본적인 태국어도 가능하고 친한 현지인까지 있다.외모도 태국인과 비슷해서 태국식장에 가면 종업원이 처음부터 태국어로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붐업 요원으로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사와디캅이라는 태국 인사를 응용한 가게명 '사와디밥'을 열었다. 특히 이색메뉴인 '팟 카파오 무 쌉’을 내놓으며 백종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