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중국, 펫 푸드 시장 가파른 성장세…2018년 594억 위안 시장 규모 형성

기사입력 : 2019-04-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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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 애완동물산업백서'에 따르면 중국 내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5648만 명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펫 산업의 시장규모는 2017년 134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9.8% 성장했다.

이 가운데 2017년도 펫 푸드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46.1% 증가한 500억 위안이었으며, 2018년에는 594억 위안으로 18.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사료를 포함한 주식제품이 전체 매출의 57.2%를 차지하였으며, 간식 제품과 건강식품이 각각 18.0%, 12.5%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주식제품의 점유율은 점차 하락하는 반면, 간식 제품과 건강식품의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업별로는 프랑스의 로얄캐닌(Royal-Canin)사가 시장점유율 24.3%, 미국의 마스(MARS)사는 17.7%로 각각 업계 1, 2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기업이 매우 우세하였으며, 중국 현지기업 중에는 비루이지(比瑞吉)사의 시장점유율이 11.4%로 가장 높았다.

고급화 현상이 매우 두드러져 전체 1위 기업인 로얄캐닌사와 중국 기업 중 1위인 비루이지사의 평균 사료 가격이 모두 전체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이러한 고급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 내 애완동물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펫 푸드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제품 선호도가 높고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시하는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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