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현대차, 13억 인도서 ‘전기차 부품 생산’ 카드 만지작

한국과 미국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차 인도 수출도 추진

기사입력 : 2019-04-20 09:31 (최종수정 2019-04-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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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로고.
현대자동차가 13억 인구대국 인도에서 전기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차는 또 한국과 미국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인도에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현대차가 인도에서 전기와 휘발유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고 특정 브랜드의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은 “현대차 본사가 전기차 부품을 인도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이르면 올해 인도에 출시하는 영업 전략도 내비쳤다.

김 본부장은 “인도에서 부품을 생산하는 것은 이른바 반제품 조립방식(CKD) 방식”이라며 “한국 현대차 계열사에서 만든 부품을 수입해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완성하는 형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인도 자동차 시장 여건이 성숙되면 한국과 미국에 출시한 현대 하이브리드 차량을 인도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해 현대차가 올해 중국 대안시장인 인도에서 정면 승부하는 원년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김민구 산업부장겸 국장대우 gentlemin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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