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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뉴잉글랜드 현지 딜러와 소아암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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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뉴잉글랜드 현지 딜러와 소아암 돕기 동참

'현대 호프 온 휠' 행사에 4522달러 기부

미국 뉴 잉글랜드의 현지 매체 라코니아 데일리 선(Laconia Daily Sun)은 최근 현대자동차는 20년 이상 뉴 잉글랜드 지역의 딜러 그룹과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에서 지미 펀드(Jimmy Fund)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이니셔티브를 시작하여 소아암 퇴치 노력에 동참해왔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러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은 본격적으로 소아암 치료제를 찾는 데 전념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를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뉴햄프셔에 있는 현지 법인 어윈 현대(Irwin Hyundai)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자사의 라코니아(Laconia) 대리점에서 각 현대차 판매의 일정 비율을 마련해 '현대 호프 온 휠'에 4522달러를 기부했다.

암 연구를 위한 연방 연구 자금의 4% 미만이 소아암 연구에 지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소아암 퇴치 노력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윈 현대는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연구 기금을 기부하여 이 질병으로 영향을 받는 어린이들의 삶을 높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현대 호프 온 휠스'를 설립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