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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잇단 건강이상 우여곡절 겪은 셀레나 고메즈 오랜만에 공식석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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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잇단 건강이상 우여곡절 겪은 셀레나 고메즈 오랜만에 공식석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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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26)가 지난해 입원한 이래 처음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인다. 지난 2017년 간·신장 이식수술과 전신성 에리테마토데스 등 질병으로 몇 번이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정서가 불안했던 셀레나는 지난해 10월 재활시설에 입소하기도 했다. 그런 셀레나가 이달 25일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젊은이들의 사회공헌의 의식을 높이는 행사 ‘We Day’에 참석한다고 한다.
셀레나는 성명을 통해 “매년 ‘WE Day’로부터 자극과 희망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젊은이들에게는 세상을 바꾸자는 아주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자세가 있다. 젊은이들이 사회적 변혁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치면 우리는 좋은 내일을 이룰 수 있다, 그들을 계몽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셀레나는 이전 신장이식 수술 때 받은 많은 격려에 대해 이번 이벤트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셀레나를 비롯해 마하샬라 알리, 찬스 더 래퍼, 조 조나스, 나탈리 포트만, 메간 트레이너, 헤일리 스타인펠트 등 인기스타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닐 패트릭 해리스가 호스트를 맡은 이 행사의 실황은 ABC TV를 통해 방송된다.

‘We Day’에는 이들 유명인사 외에 공동창설자인 크레이그와 마크 키엘버거 형제, 1만6,000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세상을 개량하려는 노력을 자축한다.


취재=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