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점보그룹, 한국에서 TCI와 프랜차이즈 합작법인 설립

합작투자법인 JD F&B, 9월 강남에 점보 해산물 레스토랑 개장

기사입력 : 2019-04-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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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점보그룹은 힌국에서 디딤의 자회사인 TC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그 합작법인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점보그룹은 이날 점보F&B와 TCI는 50대 50비율로 합작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합작법인 JD F&B를 출범시켰다.

합작투자법인 JD F&B는 설립 즉시 점보그룹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여 서울 강남구에 점보해산물 식당의 설립 등록을 마쳤다. 한국 최초의 점보 해산물 레스토랑은 올 3분기에 개장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계약 기간은 5년이며, 프랜차이즈 계약자가 결정할 특정 조건에 따라 5년씩 갱신이 가능하다.

점보그룹은 "합작투자법인 설립은 그룹내부 자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프랜차이즈 계약은 오는 9월 30일 종료되는 올해 회계 연도의 주당 순 유형 자산 또는 주당 순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점보 해산물 레스토랑은 한국에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칠리 크랩과 블랙페퍼 크랩 요리가 대표 메뉴다. 현재 싱가포르를 포함해 중국·동남아 등 9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점보그룹은 '점보 시푸드'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싱가포르에서도 가장 성장세가 돋보이는 외식기업 중 하나다. 싱가포르 주식시장에도 상장돼 있다. 상하이, 베이징, 푸저우, 타이베이, 호찌민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업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점보그룹 매출액은 2018년 현재 1억5300만 달러로, 27개 매장을 직영 또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두고 있다.

디딤 역시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20여 개의 다양한 직영 브랜드 등을 통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에 두 회사가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것에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매출액은 688억 원이다.

특히 디딤의 연안식당은 지난해 '꼬막비빔밥'으로 히트를 치며 매장 수가 최근 130호점을 돌파했다. 디딤은 본사와 프랜차이즈를 합쳐 국내 400개, 해외 34개 매장을 두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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