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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종훈 등 성폭행 김학의 사건과 동급"... 김학의 너무 압박땐 극단적 선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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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최종훈 등 성폭행 김학의 사건과 동급"... 김학의 너무 압박땐 극단적 선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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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경찰 수사에 청와대가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단은 18일 대통령기록관, 경찰청 수사국과 정보국, 서울 서초경찰서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또 별장에서 사회 유력인사들을 대상으로 성접대를 한 이 사건 핵심 피의자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단은 압수물 분석으로 2012~13년 경찰이 ‘김학의 동영상’ 첩보를 처음 입수한 시점과 실제 동영상을 확보하고 내사에 들어간 과정을 복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학의 인생 끝장이다” “정준영 최종훈 등 성폭행 김학의와 동급” “너무 압박하면 극단적 선택 할까 걱정”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