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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전남도와 '제로페이'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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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전남도와 '제로페이' 활성화 나서

소비자 혜택 높이고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 낮추는 ‘제로페이’ 협약 체결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해양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해양조=제공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식'에는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와 김영록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해는 대표 제품인 잎새주 라벨에 홍보문구를 넣어 제로페이를 알릴 계획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광주전남 대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보해가 가진 영업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서 제로페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