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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새 작품 위해 1년 만에 영화계 복귀한 제니퍼 로렌스 일도 연애도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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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새 작품 위해 1년 만에 영화계 복귀한 제니퍼 로렌스 일도 연애도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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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간 배우활동을 쉬고 있던 제니퍼 로렌스(사진)가 복귀 첫 번째 작품이 되는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여성 감독&여성 각본가의 바로 여성 파워가 작렬하는 작품으로 감독직을 맡은 것은 무대연출가이자 본작이 감독 데뷔가 되는 릴라 뉴지바우어. 각본은 이 작품으로 역시 각본가로 데뷔하는 엘리자베스 샌더스가 담당한다. 제니퍼는 스콧 루딘 & 일라이 부시의 협력 아래 주연 겸 프로듀서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목과 출연자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니퍼가 저스틴 폴스키와 함께 만든 제작사 엑설런트 카다버(Excellent Cadaver)가 제작을 맡는다고 한다.

제니퍼는 2014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 북’으로 아카데미 주연 여배우상을 받았으며 ‘조이’ ‘아메리칸 허슬’ ‘헝거게임’ 등의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실력파 여배우로 ‘X-MEN’ 시리즈에도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면서 5년 정도 교제하고, 기타 영화 ‘마더’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열애한 과거도 있다. 최근에는 2018년 6월 아트 딜러인 쿡 멀로니와의 교제가 포착되고 올해 2월에는 왼손 약지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목격되면서 약혼의 소문도 나오고 있다.

제니퍼는 이 작품 외에도 2019년 6월21일 전국 로드 쇼이다 ‘X-MEN: 다크피닉스’와 제2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던 여성기업가 엘리자베스 홈스를 소재로 한 ‘Bad Blood(원제)’의 공개를 앞두고 공사 동시에 순풍에 돛을 단 듯 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