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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팝 디바’ 비욘세 자신 다큐멘터리 영화와 함께 라이브앨범 깜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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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팝 디바’ 비욘세 자신 다큐멘터리 영화와 함께 라이브앨범 깜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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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디바' 비욘세(사진)가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와 함께 라이브 앨범을 깜짝 발매했다. 다큐에는 2018년 14~21일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블랙 파워와 자유’를 축하한 퍼포먼스를 수록했으며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프리미어로 전송됐다. 그녀는 이 페스티벌 2주째의 퍼포먼스로 데스티니스 차일드와 남편 제이 Z, J. 발빈 등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이브 앨범에는 새로 스튜디오에서 녹음됐고 영화 마지막에 흐른 삽입곡 ‘Before I Let Go’ 커버도 수록돼 있다.
그녀는 이때 흑인 여성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코첼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다큐멘터리 ‘Homecoming’에는 공민권 운동가이자 시인, 가수, 배우인 마야 안젤루, 나이지리아 작가 치마만다 아디치에, 철학자 겸 정치사상가 코넬 웨스트 등의 해설이 들어가면서 비욘세의 퍼포먼스 주제가 더 선명해지고 그녀가 상상 이상으로 완벽주의자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녀는 당초 2017년에 이 페스티벌에 출연했어야 하는데 쌍둥이를 임신했기 때문에 1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다큐멘터리 촬영 중 임신 고혈압 증후군을 발병한 후 뱃속에서 아기 한명의 심장박동이 여러 차례 중단했기 때문에 긴급 제왕절개로 출산할 수밖에 없었다고 처음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