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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103회 서도영, 임윤호x임채무 그룹 강탈?!…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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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103회 서도영, 임윤호x임채무 그룹 강탈?!…몇부작?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103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과 홍백희(방은희)가 최진복(임채무)의 LX 그룹을 강탈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103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103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과 홍백희(방은희)가 최진복(임채무)의 LX 그룹을 강탈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103회 예고 영상 캡처
1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103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과 홍백희(방은희 분)가 최진복(임채무 분)의 LX 그룹을 강탈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믿었던 30년 가신 홍백희에게 그룹을 빼앗긴 최진복은 이사회에서 홍세현의 멱살을 쥐며 통탄한다. 난동을 부리던 최진복은 홍백희 앞에서 경비들에게 끌려나가는 수모를 당한다.
홍세현은 이를 따지는 최서준(임윤호 분)에게 은소유(신고은 분)를 빼앗아 간 것을 두고 "내 여자 빼앗았을 때 니가 그랬지. 뺏을 수 있으면 뺏어보라고"라며 회사를 안 돌려주겠다는 뜻을 밝힌다.

한편, 은소유는 홍세현에게 "LX 그룹 차지하면 오빠 어머니 한이 풀린대?"라고 따진다.

이에 홍세현은 "어머니 나 뱃속에 가진 채 최 회장한테 성폭행 당했대"라고 홍백희가 한 거짓말을 들려준다.

홍백희는 세현이 없는 동안 LX그룹 회장실을 둘러보며 흡족해한다.

한편, 홍세현은 칫솔로 최진복과 유전자 검사를 했던 결과지를 확인해 검사 결과에 눈길이 쏠린다.

앞서 방윤태(원기준 분)가 의뢰한 최진복-홍세현 유전자 검사에서는 친자 불일치로 나온 바 있다.
이날 홍세현은 LX 그룹 강탈을 따지는 서준에게 최진복에게 그 이유를 들으라며 발끈한다.

"형이 나한테 어떻게 이래?"라고 서준이 따지자 세현은 분노한다. 세현은 "최진복 회장한테 가서 들어. 니 아버지한테 들으라고 했잖아"라며 최진복이 과거 홍백희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물어보라고 소리친다.

한편, 홍백희는 어떤 남자의 전화를 받고 사색이 돼 드디어 홍백희 저격수가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LX 그룹을 차지한 홍백희가 가장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남스캔들'은 3회 연장해 123부작으로 오는 5월 17일 종영 예정이다. 평일 오전 8시 4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