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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보험 판매건만큼 사회 환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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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보험 판매건만큼 사회 환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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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에서 54개 새마을금고가, 개인(모집인)부문에서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새마을금고 공제(보험) 슬로건인 “드림 업! 점프 업! 밸류 업!(Dream up! Jump up! Value up!)" 선포를 통해 새마을금고 보험의 가치를 높이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시상식에서 새마을금고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공제 신상품 연계 환원사업 계획‘을 선포했다.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 보험'이라는 사업으로 지난달 출시된 MG더좋은신상해공제의 신상품 인수계약 건당 1000원을 올해 말까지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이번 환원사업 계획 선포를 시작으로 공제사업 수익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쓸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원사업으로 정착시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