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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화재취약계층돕기 올해로 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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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화재취약계층돕기 올해로 7년째

임직원·소방청대원 등 7기 발대식...올해 200가구에 전기배선 수리, 벽지 도배

17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열린 '2019년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소방청 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열린 '2019년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소방청 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화재 취약가구의 전기배선 수리와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포스코건설의 '희망하우스 봉사단'이 올해 7기 활동에 들어간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소방청 지역소방원들이 매년 화재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사회공헌조직이다.
지난 2013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7년째 활동을 이어오면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올해 인천·경기·강원·부산 지역에서 화재취약 200가구를 선정해 전기배선 수리는 물론 화재예방시설 설치, 집안 벽지와 장판 교체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의 활동비는 포스코1% 나눔재단에서 회사 임직원 기부금 1억 100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사업비 3000만원을 보태 희망하우스 봉사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영훈 사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가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