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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추경으로 경유차 저공해 예산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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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추경으로 경유차 저공해 예산 대폭 확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추경과 관련, "경유차 저공해조치 예산을 대폭 확대해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파주시 자동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기술 개발업체를 방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빈번함에 따라 국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경제활동에 제약을 가져오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국민의 건강·안전권 문제일 뿐 아니라 민생경제와 경제활력 제고에도 심각한 위협요인"이라고 밝혔다.

또 "올 1~3월에 2015년 초미세먼지 측정 이후 최고 수준의 고농도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추경 편성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