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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들 사랑하는 건축가 에반 '노크노크'... 호의 속에 서서히 끈적한 눈빛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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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들 사랑하는 건축가 에반 '노크노크'... 호의 속에 서서히 끈적한 눈빛 건네

2015년 개봉영화 ‘노크 노크’가 18일 케이블tv에 방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관람객 평점은 5.68, 기자는 7점이었다.
영화 주요 줄거리는 가족에게 헌신적이고 누구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성공한 건축가 에반(키아누 리브스)은 휴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가족들을 뒤로 하고 홀로 집에 남아 오랜만의 한적함에 젖어 든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던 에반은 폭우 속에 ‘똑,똑’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낯선 두 여자와 처음 마주하게 된다.

비에 온몸이 젖은 육감적인 모습의 두 여자, 제네시스(로렌자 이조)와 벨(아나 드 아르마스)은 에반의 호의에 집으로 들어와 젖은 몸을 녹이게 되고 에반의 계속되는 호의 속에 서서히 끈적한 눈빛을 건네기 시작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