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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예카테린부르크에 '삼성 서비스 플라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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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예카테린부르크에 '삼성 서비스 플라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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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브랜드서비스센터인 삼성서비스플라자를 개설한다고 16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이 전했다 .

삼성 서비스 플라자는 같은 공간에서 신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한편으로는 삼성제품 이용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결합한 브랜드서비스센터다. 고객이 삼성 브랜드에 대해 새로운 경험과 제품을 구입하고 애프터 서비스 등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처리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삼성 서비스플라자에서는 고객이 보는 상태에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데이터를 새 장치로 전송하고, 장비를 설치하고, 수리도 해준다.

이외에도 많은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료 택배 배달 및 서비스 센터로의 스마트폰 배달, 조작이 복잡한 모바일 장치 보유고객을 위한 무료 서비스. 스마트 케어, 연장 보증 모바일 장치 및 TV에 대한 추가 보호 기능 VIP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삼성전자CIS 서비스 부서장 인 리낫 니그마툴린은 "러시아의 모든 사용자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서비스플라자 네트워크를 적극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 폰과 태블릿은 서비스요청이 당일에 90%가 접수가 된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예카테린부르크에도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서비스플라자는 1980년대 힌국에서 시작됐으며 점차 삼성이 있는 전세계 다른 국가 곳곳에도 확산 개설되었다. 러시아에선 2008년 시작되어 현재 50개 이상의 삼성서비스플라자가 주요 도시 중심으로 개설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14곳은 삼성브랜드 매장과 연계되어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