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017년 4월 하도급법 위반으로 받은 누적 벌점이 7점이 됐다.
입찰 제한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도 포함돼 있다.
GS건설은 작년 말 자산총액 11조 원을 넘는 대형 건설회사여서 이번 입찰 제한이 건설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작년 5월 처음으로 입찰 자격이 제한된 포스코ICT는 조달청이 최근 입찰을 허용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