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폭스바겐, 미국에 SK이노베이션 등 한국배터리업체와 기가팩토리 구축 방침

2022년부터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 64조원 상당 공급받을 계획

기사입력 : 2019-04-16 18:10 (최종수정 2019-04-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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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SK이노베이션(이하 SKI) 등 한국 배터리업체들과 합작해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테슬라 스타일의 기가팩토리를 미국에 구축할 방침이다.

16일(현지 시간) 시티에이엠 등 자동차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네바다주에 대규모 전기배터리공장 기가팩토리1을 짓고 있는 전기자동차 테슬라를 뒤쫓아 기가팩토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허버트 디에스(hurbert Diess) 폭스바겐 대표는 최근 상하이(上海)모터쇼에서 "한국의 SK이노베이션과 같은 합작사업 파트너들이 기가팩토리 이하의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기가팩토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전기자동차용으로 500억 유로(64조2000억 원) 상당의 배터리 셀을 구입할 예정인데 배터리 공급업자로 SKI,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업체들과 중국 CAT(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를 선정했다.

독일 폭스바겐은 전기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16개의 공장을 재사용하고 2023년 중반까지 스코다(SKODA), 아우디(Audi), 폭스바겐 등 브랜드로 33가지 전기자동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SKI는 이미 폭스바겐 전기자동차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할 배터리 셀 제조공장을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이다. SKI는 이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2022년부터 폭스바겐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우리는 전격 공격을 강화하고 필요한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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