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Daum앱, 카카오톡#탭(샵탭), 카카오TV 등 카카오의 전 채널이 지난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 이벤트를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했다. 이날 이벤트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등 출연 배우들과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어벤져스 감독인 안소니·조 루소 형제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지는 21일부터 ‘어벤져스-엔드게임’ 예고 영상을 시청하고 추천웹툰을 본 이용자에게 어벤져스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영화 개봉 전 방한한 배우·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들을 마련했다”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엔드게임’을 폭넓은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