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동영상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촬영 장소가 별장이냐는 질문에 '비슷하네요'라는 답변을 했다.
윤 씨는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 수사 때 모두 “김 전 차관을 잘 모른다”며 성접대와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윤 씨는 김 전 차관의 사건을 검찰이 2013년 처음 수사할 당시 수사팀이 사건을 덮어 일이 확대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동영상 인물이 김학의 맞는데 비슷하긴” “당신들은 성관계가 아니라 짐승같은 사람들”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