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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보 지면 발행 부수 매월 3만부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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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보 지면 발행 부수 매월 3만부로 늘려

이미지=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올해부터 사보의 발행 부수를 종전부터 1만부 늘려 금고와 회원들을 잇는 가교로 활용하고 있다.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월간 MG새마을금고’는 인터넷·모바일 환경 접근이 상대적으로 버거운 중·장년층 회원들에게 다가가고자 올해부터 지면 발행량을 기존 2만부에서 3만부로 대폭 늘렸다.
금고 회원들이 신청하면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발행 부수를 늘린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사보의 지면 발행 부수를 줄여가는 추세인 것을 감안하면 새마을금고의 행보는 대조적이다.

월간 MG새마을금고는 1978년에 창간해 올해 4월로 통권 487호블 발행했다. 유서 깊은 새마을금고 사보로 전국 1307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을 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 소식 이외에도 금융정보·문화·예술·여행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월간 MG새마을금고는 사보를 뛰어넘어 독자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유익한 종합문화정보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회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새마을금고 창구 비치용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사보를 이제 집에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 계좌를 가진 회원이라면 누구나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계좌번호 인증 후 지면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2013년부터느 웹진 형태로도 발행되고 있어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수도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