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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19년 배움이음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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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19년 배움이음터’ 개최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12일, 13일 광화문 신라스테이에서 대학 언어교육원 소속 전문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2019년 배움이음터’를 개최했다.

배움이음터는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나가는 터전이란 뜻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국립국어원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은호 교수)이 주관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학 한국어교육 기관의 관리자급 전문 한국어 교원들이 참여해 한국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문 교원을 위한 효율적인 교실 운영 방안’을 대주제로 ‘프로그램 운영’(서울대 장은아 교수), ‘교원 재교육과 멘토링’(연세대 한상미 교수),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교육방안’(서강대 오경숙 교수) 등 다양한 강의 및 논의가 진행됐다.

중앙대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의 최전방에서 기여하고 있는 대학 내 기관 관리자급 교원들을 위한 집중 연수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