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4일 내놓은 해외경제 포커스에 따르면 일본 경제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기상황 인식 지표인 업황판단지수가 지난해 12월보다 상당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또 미국 경제도 "서비스를 포함한 개인소비지출이 올해 1월중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최근의 소비지표 부진은 연방정부 셧다운 등 일시적 요인에 주로 기인했다"며 " 양호한 고용과 소득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