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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위스부터 홍콩·대만까지 전세계 해외 교통 상품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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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위스부터 홍콩·대만까지 전세계 해외 교통 상품 특가 판매


신한카드의 '신한판페이' 애플리케이션 내 '글로벌 플러스' 서비스 (이미지=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의 '신한판페이' 애플리케이션 내 '글로벌 플러스' 서비스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클룩(KLOOK)’과 손잡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해외 교통 초특가 판매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룩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전 세계 250여개 도시에서 약 8만여개의 액티비티 티켓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액티비티 전문 온·오프라인(O2O)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클룩과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신한카드 고객들은 자사 플랫폼인 '신한판페이(PayFAN) 내 ‘글로벌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스위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의 현지 교통 티켓과 여행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스위스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위스 패스 E-티켓’ 3일권(2등석)을 3만2000원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고, 일본 오사카 라피트 열차, 홍콩·대만 시티버스 투어,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등 각종 해외 교통 상품을 평균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 실시간 해외 이용 상담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 편의를 지원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환전 우대 쿠폰, 간편 가입 가능한 여행자 보험 등 여행 준비 필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 내 글로벌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클룩과 함께 해외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소비 취향에 맞는 쉽고 합리적인 소비 제안을 통해 고객이 매일같이 찾아오는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우버(Uber), 호텔스닷컴(Hotels.com)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힘을 합쳐온 바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