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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3회 서효림, 박윤재 정말 잊나? 뉴욕 FIT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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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113회 서효림, 박윤재 정말 잊나? 뉴욕 FIT지원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113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이 한만석(홍요섭)에게 뉴욕 FIT를 지원, 출국하겠다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113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113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이 한만석(홍요섭)에게 뉴욕 FIT를 지원, 출국하겠다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113회 예고 영상 캡처
서효림이 뉴욕 FIT를 지원, 출국 결심을 굳힌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113회에서는 남진(박윤재 분)과 헤어진 한승주(서효림 분)는 미국 유학을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11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남진이 사직서 제출했다며 디자인 2팀과 송별 회식을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는 김비서(전성훈 분)으로부터 최수희 실종이 기사화된다는 보고를 받고 긴장한다.

깜짝 놀란 허청산이 "최수희 상무가 살종된 것을 알아챈 기자가 있다구요?"라고 확인한다.

이에 김비서는 "경찰서 출입 기자 한 명이 우연히 알게 된 모양입니다"라고 답한다.

한편, 짐을 싸서 호텔로 나갔던 최수희는 시우가 보고 싶다며 집으로 돌아온다.

수희는 양순자(이종남 분)에게 "제가 우리 시우가 보고 시어서 병이 났나봐요"라며 웃으면서 말한다.
동행한 장실장(이정훈 분)이 "시우가 보고 싶다니?"라며 의아해하자 최수희는 "우리 시우 유학갔잖아"라며 여전히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최수희가 헛소리를 하는 것을 들은 허집사(양혜진 분)는 깜짝 놀란다.

남진과 정식으로 작별인사를 한 승주는 마침내 한국을 떠날 결심을 한다.

부친 한만석(홍요섭 분)의 집무실을 찾은 승주는 곧 그만 둔다며 계속 공장에서 일하겠다고 밝힌다.

만석이 깜짝 놀라며 "그만 둔다니?"라고 묻자 승주는 "저 뉴욕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뉴욕 패션기술대학-뉴욕패션학교) 지원했어요"라며 미국 유학을 떠나겠다고 밝힌다.

남진은 디자인 2팀 직원들에게 사표를 냈다는 사실을 전하고 송별회 자리를 만든다.

마침내 진아(진예솔 분)는 시우(강태성 분)에게 최수희를 집으로 모시고 와야 한다며 "어머니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득하기 시작해 반전을 예고한다.

서효림이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몰입감을 높이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