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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경남 진주 신진주역 역세권 '신진주 코아루웰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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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경남 진주 신진주역 역세권 '신진주 코아루웰가' 분양

전용면적 20∙25㎡ 총 222실 규모...진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6.03%

4월 분양을 앞둔 흥한주택종합건설의 '신진주 코아루 웰가'의 투시도. 사진=흥한주택종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4월 분양을 앞둔 흥한주택종합건설의 '신진주 코아루 웰가'의 투시도. 사진=흥한주택종합건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 역세권에 세 번째 '웰가' 브랜드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과 흥한주택종합건설㈜이 4월 중에 신진주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6블록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신진주 코아루 웰가'가 바로 세번째 주인공이다.
공급 유형은 ▲20㎡A 81실 ▲20㎡B 78실 ▲25㎡ 63실로 구분되며 총 222실이다.

현재 신진주역 역세권은 지난해 11월 센트럴웰가(1152가구)가 첫 입주를 시작하며 신도시 모습을 갖춰 나가고 있다. 또 오는 11월에 '더퍼스트 웰가시티(43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 이번 '신진주 코아루 웰가' 공급으로 18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달에 분양하는 '신진주 코아루 웰가'의 예정 입주일은 오는 2021년 7월이다.

특히 '신진주 코아루 웰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 역세권은 KTX 신진주역 주변 총 96만 4693㎡ 부지에 약 7000가구 2만여명을 수용하기 위해 지난 2009년 3월 수립된 사업이다. 올해로 계획된 지 10년이 지난 신진주역 역세권은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주거, 상업, 공원, 녹지, 학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경상대를 비롯한 6개 대학교, 11개 공공기관이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를 비롯해 항공산업단지(예정), 뿌리산업단지(예정) 등 이 지역을 에워싸고 대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신진주 코아루 웰가'는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오피스텔로 공급돼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임대수익률도 높게 나타났는데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진주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6.03%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4.97%)보다 높고 서울(4.63%), 경기도(4.98%)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입지를 살펴보면 먼저 KTX진주역, 남부내륙철도(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진주복합터미널(예정), 남해고속도로, 사천공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갖춰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신진주역 역세권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 안에 위치하며 문화공원, 근린공원, 초등학교 1개소(예정), 중학교 2개소(예정)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KTX역세권은 물론 학세권, 공세권, 몰세권 등 다양한 인프라를 포함한 오피스텔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진주 코아루 웰가'를 차별화된 상품으로 설계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된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설계로, 복층면적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최고 3.6m의 높은 천장고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풀퍼니시드(Full-furnished)를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부담도 줄일 전망이다.

풀퍼니시드는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가구, 가전기기, 생활집기류 등을 기본옵션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해외의 최고급 레지던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테리어 형태이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신진주역 역세권은 도시의 모습을 빠르게 갖추며 주변 개발도 활발해 '웰가'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다"며 "더욱이 지역 내 오피스텔 공급이 적은 탓에 오피스텔 수익률이 전국 상위권을 자랑하는데다 중심상업지구 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신진주 코아루 웰가'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에 위치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