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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차이나, 중국 공략 박차…재한 중국인 등 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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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차이나, 중국 공략 박차…재한 중국인 등 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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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차이나 공식 웨이보 채널 이벤트 페이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차이나(RevuChina)’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옐로스토리(공동대표 장대규·정연)는 대(對)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차이나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레뷰차이나는 웨이보와 위챗, 샤오홍슈 등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재한 중국인 및 유학생 인플루언서에게 국내 기업의 상품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현지 시장에 공유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3,500명 이상의 재한 중국인 및 유학생 인플루언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레뷰차이나는 대학 중간고사 기간인 이달 한 달 간 한국외대(16일)와 상명대(17일), 한양대(18일)를 방문해 재학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레뷰차이나의 웨이보 공식 계정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면 홍빠오(세뱃돈)를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정동현 레뷰차이나 팀장은 “최근 중국 관광객 ‘싼커’ 와 ‘요우커’, 그리고 구매대행 보따리상 ‘따이공’의 한국 방문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라며 “대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