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삼성 인도 방갈로르 R&D연구소, KLE기술대학과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과정 개설

삼성 인도 방갈로르 R & D 연구소는 흐블리 쿠블라타카의 KLE 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과정을 개설한다.

9일(현지 시간) 인디아 프레스에 따르면 이 과정은 이론 및 실용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컴퓨터 공학, 전자·통신 공학, 전기·전자 공학과의 6학기 학생을 대상으로 이미 선택 과목으로 도입한 상황이다.
과정은 학생들에게 임베디드 시스템, 이기종 컴퓨팅, 기계 학습 프레임 워크 및 안드로이드 해부학의 기본 지식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연구소는 과정에 앞서 시작 전 준비 교육으로 방갈로르의 캠퍼스에 있는 연구소 엔지니어로부터 임베디드 인테리전스에 대한 교육을 받은 교수요원들을 선정해 5학기 학생들과 함께 삼성이 진행중인 프로젝트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에 대한 실습 경험을 갖게 했다.

이 교육은 협업의 일환으로 연수소가 코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함으로써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또한 데이터 구조 및 문제 해결 방법과 같은 측면에서 연구소 엔지니어들에게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